[뉴욕=박재형 특파원] 탈중앙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모델 네트워크 비트텐서의 토큰 TAO가 월간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트레이더들은 TAO를 매수하기에 너무 늦지 않았는지 궁금해 한다고 23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가 보도했다.

TAO는 코인마켓캡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13% 상승한 470달러를 약간 상회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AI 코인은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의 최신 실적 발표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엔비디아는 1분기에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익을 달성했으며, 이후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자료: 트레이딩뷰

이런 가운데 트레이더들은 TAO의 향후 가격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TAO 가격은 50일 이동평균 456달러를 넘어 이전 월간 최고가 480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TAO가 이 수준을 넘어서면 바이낸스 상장 후 최고가인 750달러 이상으로 빠르게 상승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분석가들은 TAO가 단기적으로 70%의 잠재적 상승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매수하기 가장 좋은 암호화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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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시장전망 상회’ 호실적 지속…”AI 열풍 계속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