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반 암호화폐 정치인인 엘리자베스 워런(메사추세스 민주당)에 맞서 미국 상원 선거에 나선 친 리플 변호사 존 디튼이 워런 의원보다 더 많은 선거자금을 모았다.

폭스 비지니스 뉴스의 엘리너어 테렛은 12일 엑스에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분기에 디튼이 136만 달러의 선거자금을 모금, 워런 상원의 110만 달러를 앞질렀다”고 알렸다.

그녀는 “리플사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와 경영진, 제미니 거래소의 타일러 윙클보스, 카르다노의 찰스 호스킨스, 스카이 브릿지 캐피탈의 앤서니 스크라무치 등이 자금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의 지지를 받은 존 디튼은 미국 상원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에 맞서기 위해 메사추세스주로 주소를 옮기고 공화당 후보 경선 운동을 시작했다.

워런 의원은 반 암호화폐 진영의 선봉에 서 있다. 메사추세스는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지역이다.

존 디턴은 모금 활동을 시작하며 암호화폐 기부도 가능하게 하는 등 크립토 친화적인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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