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올해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알트코인 네트워크가 솔라나(SOL)라는 조사 결과를 2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시스테미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조사업체 코인게코(CoinGecko)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솔라나 네트워크가 올해 가장 인기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로 선정됐다.

레이어 1 블록체인 솔라나는 현재 전 세계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 중 무려 49.3%를 차지하고 있다.

자료: 코인게코

솔라나 생태계의 압도적인 점유율은 2021년 기록했던 최고치를 향한 지속적인 가격 상승세에 힘입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파이스(Pyth)와 같은 주요 생태계 프로젝트 토큰과 도그위팻(WIF) 등 자체 밈코인의 강력한 성과에 의해 힘을 더했다.

이날 코인베이스의 시장 업데이트에 따르면, 솔라나 블록체인은 지난 18일 24시간 만에 거의 110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여러 소규모 토큰, 특히 밈코인이 뒷받침했는데, 슬러프(Slerf)와 같은 코인은 단 몇 시간 만에 5억 달러가 넘는 시가총액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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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네트워크 강해졌다… ‘밈코인 열풍’ 진원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