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최근 비트코인 조정은 일시적인 현상이고 강세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비트코인 시스테미에 따르면 QCP 캐피탈 분석가들로부터 긍정적인 보고서가 나왔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이 6만 달러 대까지 하락했던 이유는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 감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물 ETF는 하루 기준으로 최대의 자금 유출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유출이 연준의 금리 결정 전 포지션 조정일 수 있으며, 상승 전망이 변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3월 12일에 비트코인 ETF 유입이 10억 4500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순유입이 감소하고 현물 가격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TF 자금 유입은 19일(현지 시간) 3억 2620만 달러의 하루 최대 순유출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이러한 유출에 반응하여 6만 770달러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보고서는 지난 며칠 간의 부정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황소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반감기 이후 새로운 정점이 올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분석가들은 “우리의 견해는 황소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비트코인을 새로운 반감기 후 고점으로 밀어 올릴 광범위한 유동성 회전의 중심에 있다. 그러나 남아 있는 레버리지의 양을 고려할 때, 단기적인 조정이 올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올해 3번 금리 인하’ 고수한 연준, 조만간 QT 속도 완화 나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