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서 빠르게 이탈하고 있는 개인투자자가 해외 증시와 가상화폐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개인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조807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국내 투자자는 올들어 미국 주식을 28억8856만달러어치 순매수했으며 해외 가상화폐 관련주도 적극 매수했다. 지난달 1일(현지시간)부터 이달 13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을 1억1338만달러어치 순매수했다.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7%대를 기록, 가상화폐에도 대거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