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리플(XRP) 가격이 20% 가량 급등, 삼각수렴형(Symmetric Triangle) 상단을 돌파하며 강세 추세를 시작했다. 삼각수렴형 또는 대칭수렴형 패턴은 상단 저항선은 하락하고 하단 지지선이 상승하는 패턴으로 수렴하다 상단을 돌파하면 강제장 전환 신호로 해석된다.

12일(현지시간)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리플 가격은 2020년 3월 저점에서 1000% 이상 상승한 뒤, 강력한 베어 마켓을 지나며 80% 이상 하락했다. 리플 가격은 이후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해온 하방 상승 추세선을 지켜왔다. 이제 리플은 베어 마켓의 영역을 돌파, 새로운 달러 기준 최고점을 향해 나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리플 차트–트레이딩 뷰. 코인피디아

리플은 단 몇 시간 만에 20% 이상 급등하며 삼각수렴형 패턴의 상단을 돌파했다.삼각수렴형 패턴의 상단 돌파는 강세장 진입신호다.

코인피디아는 리플 가격이 0.8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AI와 밈코인이 주도하던 시장에서 실적이 가장 좋은 코인중 하나로 부상, 드디어 강세 추세를 시작했다는 것.

코인피디아는 이번 가격상승이 여러분 도전했던 상단 저항 채널을 돌파했고 삼각형 수렴형 패턴안에서 이중 바닥을 형성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가격이 2021년 고점인 1.98 달러를 넘어서는 대규모 상승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데스크는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3억개의 리플(1억 8713만 달러 상당)이 미지의 지갑으로 이체된 고래 경보의 자료를 공유하며, 해당 이체가 일어난 뒤 리플 가격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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