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2023년 4분기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5개월간 거의 두 배 증가했지만 앞으로 폭발적인 추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데일리코인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기술 분석가 맥스(Mags)의 엑스(X) 포스팅에 따르면 알트코인 시가총액 2주 차트에서 상대강도지수(RSI)가 70에 근접했으며 70 돌파가 이뤄질 경우 시가총액의 포물선형 급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강세장에서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2주 차트 RSI가 70을 넘어섰을 때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출처: Mags (X)

맥스는 이런 전망은 2주 차트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RSI 70 돌파는 다소 시간이 걸리고 조금 더 긴 다지기 기간을 거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사이클에서 알트코인 RSI는 비트코인 반감기 실행 6개월 뒤에 70 수준을 넘어섰으나, 이번 주기는 약간 다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이미 0.618 수준 위에서 거래되고 있어 알트코인 RSI의 70 돌파가 예상보다 빠르게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맥스는 “단기 가격 움직임은 무시하라. 큰 그림은 놀라울 정도로 강력하다. 가격 하락은 매수 기회”라며 이번 강세장은 사상 최고의 시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코인에 따르면 다른 암호화폐 분석가 스톡머니 리자드도 지난 주말 포스팅에서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최근 7300억 달러 지지선을 성공적으로 재시험한 것은 2020년 말의 10배 상승 국면이 재현될 가능성을 높였다고 주장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상상 이상의 알트코인 강세장 온다”–마이클 반데 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