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시장은 알트코인이 활약하면서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모두 커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9일 6시 현재 1조 9500억 달러로 하루전보다 1.30% 증가했다. 거래량은 590억 달러로 1.95% 증가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1.96%로 0.32% 감소했다.

비트코인(BTC)은 5만 1790.12 달러로 0.50% 상승했다. 5만 1000 달러에서 5만 2000 달러 범위에서 기간 조정을 받고 있다.

이더리움(ETF)은 2828.12 달러로 1.74% 상승했다.

알트코인이 상승폭을 키우면서 시장에 활기를 주고 있다.

솔라나(SOL)가 3.78% 오르면서 112.54 달러로 110달러선을 회복했다.

BNB는 0.74% 하락하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창업주인 창펑 자오가 돈세탁 혐의로 18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리플(XRP)이 1.18%, 카르다노(ADA) 3.31%, 아발란체(AVAX) 0.99%, 도지코인(DOGE) 1.50% 등 BNB를 제외한 상위 10위 코인이 모두 상승했다.

트론(TRON), 체인링크(LINK) 등 도지코인과 시총 10위 경쟁을 벌이는 코인들은 소폭 하락했다.

비트코인 ETF는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블룸버그 ETF 분석가 애릭 발추나스는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에 순유입된 금액은 23억 달러로 3400개 ETF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고 자료를 공유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데 포프는 “비트코인의 상승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면서 “비트코인이 $54-58K까지 상승한 뒤 조정을 받고 알트코인이 상승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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