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가 “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세를 나타내며 51,000 달러선을 회복한 것은 비트코인 현물 ETF로 순유입되는 신규 수요 증가 추세 지속과 다가오는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지난 1시간 BTC는 3% 이상, 지난 1주일 동안 약 20% 급등했다. 특히 전날 BTC 가격은 48,000 달러 부근까지 조정을 받으며 2억 달러 이상의 선물 포지션이 청산되는 등 고초를 겪은 뒤 나온 급등 움직임은 변동성 확대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러한 난기류는 시장 내 높은 레버리지를 시사해 리스크를 키울 수 있지만, 현물 ETF를 통한 수요와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 등 분명한 상승 요소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