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 연방 준비은행(FRB)의 닐 카시카리(Neel Kashkari) 총재가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 역할을 적절히 수행하지 못했다. 특히 암호화폐는 개발된 뒤 10년 동안 아무런 효용성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BTC를 이용해 무언가를 구매한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 BTC가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좋다는 주장이 많은데, 실제 인플레이션이 심각했을 때 BTC는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했다. 금리인상 당시 BTC 가격도 함께 무너졌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