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블랙록이 운용하는 비트코인 현물 ETF(IBIT)로 지금까지 3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비트멕스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2일(현지 시간) 현재 블랙록 IBIT는 30억5690만 달러(4.1조 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지난 1월 11일 출범 후 영업일 기준 16일만이다.
피델리티(FBTC)는 24억8060만 달러, 아크(ARKB)가 6억8370만 달러, 비트와이즈(BITB)가 6억636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출입 현황. 자료=비트멕스 리서치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는 1월 11일 이후 지금까지 59억6790만 달러 자금이 이탈했다.
GBTC의 자금 이탈을 감안하고도 비트코인 현물 ETF로는 지금까지 모드 14억5910만 달러의 자금이 들어왔다.
각 ETF의 자산규모는 GBTC가 203억 달러로 1위다. 블랙록은 31억 달러, 피델리티가 26억 달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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