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증권사 찰스 슈왑(Charles Schwab)이 추후 BTC 현물 ETF를 출시할 수 있다고 금융 전문가 다수가 전망했다. 더블록은 전문가 분석을 인용, “찰스 슈왑은 BTC 현물 ETF에 반대하고 있는 뱅가드와는 달리 중도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그러나 경쟁사인 피델리티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결국 BTC 현물 ETF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찰스 슈왑은 후발 주자라는 이점을 활용해 경쟁사보다 낮은 수수료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