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S-1)에 대해 추가 코멘트를 요청했다.

9일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디지털 상공회의소 회장이자 설립자인 페리안 보링은 엑스(트위터)에 이같은 상황은 SEC의 승인 지연 신호(delay signal)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는 추가 코멘트 발행이 반드시 ETF 승인을 지연시키기 위한 움직임은 아니라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ETF 신청과 관련해 SEC가 얼마나 빠르게 행동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S-1 양식이 SEC에 보내졌고 같은 날 기관이 추가 의견을 가지고 돌아온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말로 이것은 SEC가 이러한 것들을 얼마나 빨리 일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들이 지연시키기를 원했다면 발행인들은 오늘 밤 다시 논평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업계는 아크 21 셰어즈의 ETF의 승인여부 최종 마감일인 1월 10일까지 블랙록, 피델리티, 비트와이즈, 반에크 및 발키리와 같은 대부분의 신청이 승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국부펀드가 산다…비트코인 ETF 승인 이후의 세계” 12가지 대예측–폼플리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