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NFT 게임 개발 및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 공동 설립자 얏 시우(Yat Siu)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년 블록체인 게임을 통해 수천만 명의 게이머들이 웹3 시장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2024년은 웹3 산업에게 있어 ‘성장의 해’가 될 전망이다. 현재 다수의 블록체인 게임이 알파 및 베타 단계를 지나고 있으며, 이들 중 대다수는 2024년 소비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또 아시아 시장은 미국보다 게임파이 및 NFT 기술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규제 측면에서도 아시아가 더 개방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게임 개발사 앰브러스스튜디오(Ambrus Studio) 최고경영자(CEO) 존슨 예(Johnson Yeh)는 “내년 암호화폐 강세장으로 웹3 게임이 보다 보급화되길 바란다”며 “웹3 게임의 가장 큰 잠재력은 무료 게임에서의 스킨 판매에 있다”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