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스테이블 코인 USDC의 발행사 써클의 CEO 제레미 알레르 (Jeremy Allaire)는 12일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글로벌 경제 불안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점점 더 매력을 키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12일 제레미 알레르의 견해는 저명한 헤지펀드 매니저인 레이 달리오와 블랙록의 CEO 래리 핑크의 의견이기도 하다고 보도했다.

레이 달리오와 래리 핑크는 최근 비트코인이 오늘날의 복잡한 지정학적 및 경제적 지형에서 다각화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알레르는 스테이블 코인의 고유의 효용과 온라인에서의 디지털 달러 거래가 증가하고 있어 USDC같은 스테이블 코인의 채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했다.

알레르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수요증가가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를 손상시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세계 경제가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특히 통화나 가치를 보전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스테이블코인은 안정성을 제공하고 미국 달러와 같은 전통적인 화폐에 묶여 있지만, 비트코인은 어느 한 정부나 기관의 영향에서 벗어나 분산된 대안을 제공한다며 분산 투자전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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