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그레이스케일이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트러스트에 대한 소매 대면 광고를 등록했다.

코인에디션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낙관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ETF 경쟁자인 그레이스케일이 비트코인 트러스트 펀드에 대한 또 다른 소매 대면 광고를 SEC에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코인에디션에 따르면 크립토 애널리스트 마티 파티(Marty Party)는 이 광고가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비트코인 ETF를 위한 것이라고 트윗했다. 구글에서 암호화폐 ETF를 홍보하는 광고를 허용키로 하는 정책 전환에 따른 것이다.

이 분석가는 SEC의 웹사이트에 자세히 나와 있는 신청서는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비트코인 ETF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은 자사의 비트코인 신탁(GBTC)를 ETF로 전환하기 위해 SEC와 논의하고 있다.

시장은 내년 1월 10일 전까지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신탁을 일괄 승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블랙록, 피델리티 등 대형 금융기관들을 포함해 14 곳이 ETF 승인을 신청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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