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테더와 반에크의 고문인 가버 가벅스가 베이비 부머 이전 세대로부터 68조 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부가 비트코인, 디지털 자산, 비디오 게임 같은 주제를 믿는 세대로 옮겨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버 가벅스는 10일(현지 시간) “미국 베이비 부머(1946-1964) 세대와 이전 세대의 부가 X세대(1945-1980)와 MZ(1981-1991) 세대로 옮겨 간다”며 “향후 25년간 상속 또는 증여 등으로 이전 되는 규모가 69조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젊은 세대는 비트코인, 비디오 게임, 디지털 자산과 같은 주제를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구 인구의 33%가 20세 미만이고 20~29세가 30%를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가버 가벅스는 앞으로 세상은 비트코인과 새로운 자본 시장의 기술 채택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버 가벅스 외에도 기술에 대한 지식과 적응이 부의 지도를 바꿀 것이라는 분석은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는 혁신 기술이 경제 구조 자체를 바꿔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디플레이션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 발전에 의해 상품과 제품의 가격이 떨어지면 그 자체로 부의 이전을 촉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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