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5일 낮(현지시간) 4만3000 달러를 돌파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 기준 장중 최고가는 4만3741.06 달러로 기록됐다.

이더리움은 2300 달러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1조5800억 달러로 장 초반에 비해 400억 달러 증가했다.

비트코인이 1년여만에 처음 4만3000 달러를 넘어서면서 레버리지를 이용한 포지션이 상당 규모 청산됐다.

코인마켓캡 (뉴욕 시간 5일 오후 1시 17분)

더블록에 따르면 BTCM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유웨이 양은 비트코인의 다음 중요 레벨을 4만5000 달러로 지목하며 이 레벨 위에서 숏스퀴즈 가능성이 커질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곰들은 비트코인이 다음 주요 저항 레벨 4만5000 달러를 넘어서면 숏스퀴즈 위험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뉴욕 시간 5일 오후 1시 17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4만3603.64 달러, 이더리움은 2298.43 달러를 가리켰다. 이더리움은 장중 일시 2300 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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