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매집하기 시작한 이후(2020년 8월10일) 주가 상승률이 321%에 달했다. 이는 금 등 주요 자산과 주식, 채권 등을 압도하는 것으로 심지어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률(221%)도 넘어서는 것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 전략을 채택한 이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성과 자료(이미지)를 26일(현지시간) 엑스(트위터)에 공유했다.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상승률(321%)은 S&P500(221%), 금(-2%), 은(-16%), 채권(-22%)등 대표적인 전통자산을 압도했다. 새로운 자산 클래스로 떠오르는 비트코인(221%)보다도 높았다.

빅테크인 구글(85%), 마이크로소프트(81%), 애플(69%)도 좋은 성과를 거뒀지만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는 미치지 못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마이클 세일러의 전략에 따라 잉여금, 주식발행, 회사채 발행 등 돈만 생기면 비트코인을 사모으고 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보유 비트코인 수익 구간 진입–15만8천개 BTC 평균 $29.6K에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