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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9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전월비 0.3% 상승, 예상치 부합

[뉴욕=박재형 특파원] 2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BEA)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에 비해 0.4%, 전년 대비 3.4%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는 전월비 0.3%, 전년비 3.4% 상승이었다.

이는 8월의 각각 0.4%, 3.5% 상승과 거의 비슷하고, 예상치와도 거의 부합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연준이 금리 결정에서 중요시하는 지표인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비 0.3%, 전년비 3.7%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9월에도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11월 1일 연준의 금리 결정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 후 뉴욕증시에서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다우지수 선물이 상승세로 전환하고 나스닥과 S&P 선물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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