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익명의 지갑에서 바이낸스 거래소로 22일 9시부터 4시간 동안 4억 9200만 달러 상당의 USDT가 유입됐다.

통상 거래소로 USDT가 유입되는 것은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을 사기 위해서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 상승시점에 고래자금이 유입된 것은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고래들의 이동을 추적하는 고래 경보(Whale Alert)에 따르면 총 4건의 USDT 이체중 트론 네트워크를 이용한 3건은 같은 지갑 주소에서 이체됐다. 각각 1억 760만달러, 1억 815만 달러, 1억 778만 달러가 이체됐다.

주소가 다른 한 건은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통해 이체됐다. 1억 6809만 달러를 이체했다.

거래소 보유 비트코인 잔액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부에서 자금이 들어오는 것은 비트코인과 다른 코인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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