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진석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The Sandbox)’가 플랫폼 내 신규 콘텐츠로 롯데월드 테마파크 경험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더샌드박스의 롯데월드 테마파크 경험은 ‘롯데월드 스테이션(Lotte World Station)’과 ‘페어리테일 월드(Fairy Tale World)’이다.

더샌드박스 측은 오프라인 테마파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콘셉트와 퀘스트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롯데월드 스테이션’은 모든 여행의 출발지이자 다른 맵으로의 이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어진 기차역 맵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어트랙션 풍선비행, 월드모노레일, 회전바구니와 서울스카이의 스카이브릿지, 워터파크의 토네이도 슬라이드를 탑승해 볼 수 있다.

‘페어리테일 월드’는 퀘스트를 수행하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어트랙션 풍선비행, 자이로드롭, 환타지드림, 범퍼카, 회전목마를 탑승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상징적인 구조물 매직캐슬과 어드벤처 부산의 토킹트리가 유저들을 반겨주며, 퍼레이드 등 볼거리도 제공한다.

한편 롯데월드 테마파크 경험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종의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에게 보상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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