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가 내년 자산 토큰화 관련 규제 샌드박스를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CVM 관계자는 최근 리우 이노베이션 위크에 참석해 자산 토큰화 규제 샌드박스 마련 소식을 알리며 “혁신에 제한을 두지 않기 위해 구체적인 토큰화 사례를 정의하지 않을 것이다. 토큰화를 통해 투자자들은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거래 투명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올해 초 브라질 2대 은행 브라데스코(Bradesco)는 블록체인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토큰화 된 신용장을 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