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의 편집장 프랭크 차파로(Frank Chaparro)가 “최근 아시아에서 열린 컨퍼런스 참석자들로부터 ‘한국인들이 암호화폐에 열광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인들은 부동산이나 기업 주식 등 전통 자산을 손에 넣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반면 암호화폐는 부를 쌓을 수 있는 창구라고 인식하고 있다. 한국의 거대한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현지 기업들과 손을 잡는 기관 투자자들도 적지 않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