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비트코인 현물 ETF가 내년초에 승인되고 BTC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암호화폐 전문지 크립토 헤드라인에 따르면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전환과 관련된 소송에서 그레이스케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승소한 이유를 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 신탁을 비트코인 현물 ETF로 전환해 달라는 요구를 거절한 것은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이라고 지적했다. 법원이 선물 ETF와 현물 ETF를 다르게 취급하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가 2023년에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이 승인될 가능성이 75%라고 전망했지만, 분석가는 최종 승인을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아크 인베스트의 21세어즈 비트코인 ETF 승인여부에 대한 최종 마감 일이 2024년 1월10일이고 다른 신청의 최종 마감 일은 3월이기 때문에 이 때까지는 결론이 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승인시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할 것이고 4월로 예정된 반감기가 겹친다고 덧붙였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뉴욕 암호화폐 시황/마감] 활력 없는 횡보장세 … 비트코인 데스크로스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