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중동의 오만 왕국이 비트코인 채굴에 11억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포보스는 오만이 개인이 소유한 비트코인 채굴 시설에 11억달러를 투자키로 했다며 이는 새로운 경제지평을 만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만은 비트코인 채굴이 이슬람법에 부합하면서 혁신적이라며 전통과 혁신을 융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만은 걸프지역 국가중 국내총생산(GDP)가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오만은 대학 졸업생의 24%가 컴퓨터 과학 학위를 가지고 있으나 오직 5%만이 해당 분야에 취업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대학 졸업생들에게 충분한 취업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오만의 경제자유구역(Salalah Free Zone)에는 최근 3억 5000만 달러규모의 데이터 호스팅과 암호화폐 채굴 시설에 대한 투자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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