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파키스탄 중앙은행(State Bank of Pakistan. SBP)이 리플(XRP)등 암호화폐의 장점을 인정하면서 수반되는 잠재적인 위험을 인식한 ‘2022 금융안정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오텍에 따르면 보고서는 전통적인 금융시스템에서 암호화폐가 광범위하게 채택되는 것처럼 SBP가 리플(Ripple)사와 리플(XRP)을 활용해 국경간 결제를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플사와 리플을 국경간 거래에서 “유망한 선구자”라고 설명했다.

SBP가 XRP의 기능을 긍정적으로 인식한 것은 이전에 암호화폐를 승인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 의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의 혁신을 수용하면서 잠재적인 위협으로부터 금융시스템을 보호하는 균형점을 찾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 SBP는 실크로드 암시장과 같은 악명 높은 사례와 FTX 암호화폐 거래소 및 테라폼 랩 프로젝트의 붕괴 등과 관련된 암호화폐 산업의 변동성도 언급했다.

보고서는 또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11조 달러 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 이는 페이팔의 결제량을 넘어섰고 비자가 처리한 금액의 상당한 비율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다양한 수요는 주류 금융 거래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수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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