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블록체인 연구개발 기업 텀랩스(Term Labs)가 이더리움(ETH) 기반 고정금리 대출 프로토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 텀랩스 측은 “오늘날 탈중앙화 금융(DeFi) 시장에서는 변동금리를 적용한 대출 프로토콜이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출 모델은 대규모 전문 포트폴리오가 참여하기에 다소 리스크가 크다. 고정금리 대출은 미국 국채 등 모델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는 디파이보다 전통금융이 익숙한 대출자 및 차입자에게 선택지를 늘려줘 보다 성숙한 암호화폐 시장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