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을 포함한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로이터를 인용해 SEC가 검토에 들어간 비트코인 현물 ETF는 모두 6건으로, 블랙록, 피델리티, 반에크, 인베스코, 위즈덤 트리 및 비트와이즈가 신청한 ETF다.

크립토포테이토는 SEC가 공식 승인 또는 거부를 향한 첫발을 내디었다며 블랙록 등 전통 금융기관의 비트코인 ETF 신청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SEC는 기존에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가격 조작에 취약하다며 승인을 거부해 왔다.

크립토포테이토는 SEC가 2021년 프로세어스의 선물에 기반한 비트코인 ETF를 승인한뒤 비트코인이 사상최고치(6만9000달러)를 기록했다며, 현물 ETF 승인이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국내 투자자, 가장 크게 물린 코인은 ‘리플’ ‘도지코인’ 순–클레이튼도 상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