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아크인베스트의 CEO 캐시 우드가 향후 10년 내에 비트코인이 150만 달러의 가격에 도달할 것이라는 회사의 신뢰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보험 정책’으로 계속 자리매김할 것이며 결국에는 모두가 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시 우드는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TV와 인터뷰에서 지역 은행 위기의 여파가 ARK의 비트코인에 대한 “강제 전망”을 점점 더 가능성 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은행 위기는 주식 시장의 전반적인 붕괴 속에서도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으로 몰리는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안전자산으로 비행”으로 비트코인은 1만 9000달러에서 3만 달러로 반등했으며, 이는 대표적인 암호화폐가 금과 매우 유사한 실행 가능한 안전한 자산이 되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캐시 우드는 소비자들이 국가가 직접적으로 행하는 또는 인플레이션을 통한 부의 부당한 몰수로부터 비트코인을 통해 보호받기를 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의 공급은 중앙은행에 의해 변경될 수 없으며, 이는 부를 저장하고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매력적인 방법이 된다는 것이다.

한편, 디플레이션 시나리오에서 비트코인의 투명성은 2008년 금융위기의 주요 요인이었던 ‘거래 상대방 리스크’에 대한 헤지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비트코인은 2008~2009년 당시와 같은 금융위기를 만들지 않을 것이다. 비트코인은 모든 것이 분산되어 있고, 혼란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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