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갤럭시 인베스트먼트의 CEO 마이클 노보그라츠가 급증한 미국 정부 부채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사라고 권유했다.

노보그라츠는 투자자이자 전략가인 챨리 빌레로(Charlie Bileello)가 미국 정부부채 상한선 적용이 유예된 지난 6월 2일 이후 정부 부채가 1조원 증가한 사실을 공개한 뒤 이같이 권유했다.

미국 부채 한달에 1조달러 증가–Charlie Bilello 트윗 갈무리

빌레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첫째주 미국의 부채는 32조 470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부채한도 적용을 하지 않기로 유예한 6월 2일의 31조 4700억 달러보다 1조 달러 이상 늘어난 규모다.

미국 정부와 의회는 6월 2일 현재 31조 4000억달러인 부채한도 적용을 25년 1월1일까지 유예하는 대신 향후 10년간 미국의 재정적자를 1조 5000억 달러 줄이기로 합의했다.

노보그라츠는 이같은 부채 증가는 미친 짓이라며 “정부의 확장적인 통화 정책에 따른 달러의 가치 하락에 대한 대비로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탐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부채확대에 따른 잠재적인 통화 공급량 증가가 인플레이션과 비트코인 가격상승을 이끌 것으로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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