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올려 노동시장 냉각’ 연준 노력에도 건전 수준 유지
[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지난주 미국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는 증가했지만 금리 인상을 통해 노동시장을 냉각시키려는 연준의 노력에도 불구, 여전히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미 노동부는 7월1일로 끝난 1주일 간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전주 23만6000건에서 24만8000건으로 1만2000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주간 변동성을 일부 상쇄시켜주는 4주 간 평균 청구 건수는 25만3250건으로 3500건 감소했다.
실업급여 신규 신청은 정리해고 수준을 보여주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사진설명
[휠링(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지난 3월19일 미 일리노이주 휠링에 채용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지난주 미국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는 증가했지만 금리 인상을 통해 노동시장을 냉각시키려는 연준의 노력에도 불구, 여전히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3.07.06.)◎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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