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에서 알트코인 대비 비트코인의 우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 분석가가 잠재력 있는 일부 알트코인의 전망에 기대를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크립토비지(Cryptobusy) 진행자 톰은 인터넷 컴퓨터 프로토콜(ICP), 컨플럭스(CFX), 카르다노(ADA)를 다음과 같은 이유로 추천했다.

ICP는 이용자 스스로 앱과 웹사이트를 포함한 웹 기반 서비스를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만들 수 있는 프로토콜로, 출시 후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발전의 배경은 블록체인 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해 인터넷 2.0의 실현을 위한 노력이 꼽힌다.

톰은 ICP 토큰인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분위기 탓에 저평가 상태지만, 7월에 결국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컨플럭스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통해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이점을 제공하는 레이어 1 블록체인 프로토콜이다.

톰은 컨플럭스가 전자 상거래에서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웹3 인프라를 지원하는 레이어 1 블록체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가 홍콩과 주변 지역의 암호화폐 친화적인 환경을 통해 상당한 채택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끝으로, 톰은 카르다노가 전반적인 관점에서 볼 때 견고하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 카르다노가 시장에서 몇 차례 좌절을 겪었지만 투자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향후 몇 주 동안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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