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지난 2개월간 1만2333개의 비트코인(BTC)을 추가 매입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회사 발표를 인용한 코인데스크 기사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4월 29일 ~ 6월 27일 현금 3억4700만 달러를 사용해 1만2333 BTC를 새로 매입했다. 이로써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고는 15만2333 BTC로 늘었고 달러 기준 가치는 46억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버지니아주 타이슨스코너에 본사가 있는 소프트웨어 회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최대 큰손 가운데 하나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또 이전에 공개한 주식 매각 계획에 따라 코웬(Cowen and Company)에 약 3억3000만 달러 상당의 자사 주식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뉴욕 시간 오전 8시 45분 개장 전 거래에서 1.66% 내린 319.50 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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