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스테이블 코인 다이(DAI)를 발행하는 메이커다오(MakerDAO)가 7억 달러가 넘는 미국 국채를 매입했다고 더블록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이커다오는 지난 2022년 10월 5억 달러의 채권을 처음 매입했고 현재 총 채권 보유액은 12억 달러로 늘어났다.

메이커다오가 미 국채에 투자한 것은 작년 5월 테라 사태 이후 스테이블 코인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저위험 유동성 전통 자산에 대한 노출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알려졌다.

메이커다오는 디파이(DeFi) 투자자문사 모네탈리스 그룹(Monetalis Group)와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자회사인 모네탈리스 클리스데일 벨류(Monetalis Clydesdale Vault)가 메이커다오를 대신해 국채를 매입했다.

모네탈리스 그룹 CEO 앨런 페더슨(Allan Pedersen)은 “디파이 부문의 선구자이자 리더인 메이커다오는 DAI 스테이블 코인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페깅 안정성 모듈에 많은 자금을 축적한 상태”라고 말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부활한 비트코인, 밤사이 4000만원도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