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반감기가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라이트코인(LTC)의 지갑 주소가 일주일 만에 55% 급증했다.

20일(현지시간) 데일리코인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의 네트워크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앞두고 지갑 주소와 활성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7일 동안 라이트코인의 활성 이용자가 28%, 새 주소는 55% 증가하면서 반감기를 앞둔 시장의 수요와 관심을 나타냈다.

라이트코인의 주소 수는 4월 말 이후 급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경쟁 종목들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잔액을 보유한 라이트코인의 주소 수는 카르다노(ADA), 도지코인(DOGE), 폴리곤(MATIC) 등 시가총액 10위 내 주요 종목들에 모두 앞섰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시가총액 순위 11위에 올라있는 라이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6% 하락한 77.0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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