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파산한 암호화폐 랜딩업체 셀시우스의 인수자(Fahrenheit 컨소시엄)이 새로운 파산계획을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벤처캐피탈(Arrington Capital)과 채굴업체(Bitcoin Corp)를 포함한 컨소시엄은 4억5천만 달러에서 5억 달러 사이의 암호화폐를 유동화하고 담보 채굴기를 활용해 새로운 100메가 와트 암호화폐 채굴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암호화폐 유동화로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매물우려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파산 계획은 뉴욕 파산법원은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셀시우스 채권자들은 이 안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이 사건에서 셀시우스의 일부 채권자들은 대표하는 로펌(McCarter & English)의 데이비드 아들러는 자신이 대표하는 채권자 그룹은 이 계획에 반대한다고 트윗했다.

그는 “이 계획이 셀시우스의 부채상환을 보장하지 않고 우리 고객들은 철저히 무시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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