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BTC) 채굴장 운영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개발한다. 생산 목표 전력은 태양광 에너지 169MW, 풍력 에너지 72MW로, 초기 해시레이트는 1.3 EH/s 수준이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엘살바도르 내 화산을 이용한 에너지 개발 계획도 포함됐다.이를 위해 엘살바도르는 초기에 2억 5000만 달러, 이후 단계적으로 총 10억 달러까지 투입할 계획이다. 앞서 월가 출신 유명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이자 엘살바도르 정부의 비트코인 어드바이저 맥스 카이저는 “6월 5일 22시(한국시간) 엘살바도르 화산을 이용한 새로운 글로벌 비트코인 채굴 슈퍼파워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