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G7(주요 7개국)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에 개인 간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규제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법을 개인 간 암호화폐 거래에도 적용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 G7은 11일부터 열리는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이를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