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비트코인엠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9일 새벽 2시 10분 경 특정 고래 주소가 3,926만 달러 상당인 약 2.1만 ETH, 337만 달러 상당인 약 276만 ARB를 바이낸스로 입금했다. 이후 2시 30분부터 ETH 단기 하락세가 본격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해당 고래 주소는 이미 한 차례 ARB 고점 매도를 한 이력이 있다. 지난 4월 16일 해당 주소는 약 994만 ARB를 바이낸스로 옮겨 매도했고, 이후 5,985 ETH를 바이낸스에서 출금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