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 팀이 최근 ‘비트파이넥스 알파'(Bitfinex Alpha) 보고서를 통해 “미국 국채 일드 커브(수익률 곡선)이 40년 만의 최대 역전폭을 나타내면서 미국 경기 침체 강도가 예상보다 심각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올해 추가 금리 인상도 기업의 투자와 소비자 지출 심리를 위축시킬 가능성 높다. 이 가운데 최근 몇 주간 비트코인(BTC) 레버리지 비율과 옵션 변동성 지표가 감소했다. 이는 파생상품 시장 활동에 대한 현물 시장의 민감도가 낮다는 의미로,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인한 강제청산 빈도가 줄어든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