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블록체인 기업 리플이 금년 1분기 3억6100만달러를 넘는 XRP 토큰을 판매, 직전 분기의 2억2631만달러와 비교해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발표했다.

리플은 27일(현지시간) 공개한 XRP 시장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리플은 자발적으로 회사에 관한 투명성과 암호화폐시장에 대한 회사의 견해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 마다 XRP 시장 보고서를 발행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XRP 레저 온체인 활동도 계속 강력한 상태를 유지했다. 1분기 분산 거래소 거래량은 1억15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34% 증가했고 중앙화 거래소의 XRP 하루 평균 거래량은 1분기 10억달러로 전 분기의 6억9800만달러 대비 46% 늘었다.

XRP 토큰 판매는 국가간 송금에 사용되는 리플의 주문형(on-demand) 유동성 제품과 관련됐다고 코인데스크는 지적했다.

XRP는 뉴욕 시간 28일 오전 11시 1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1% 오른 0.4681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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