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주 대비 7000건 증가, 19만8000건으로 늘었다고 미국 노동부가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9만5000건을 웃도는 수치다.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주 만에 증가했지만 역사적으로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4주 평균은 2000건 증가, 19만8250건으로 집계됐다.

실업수당을 계속 받고 있는 사람들은 4000명 증가, 총 168만9000명으로 늘었다. 이는 팩트세트 전망치 169만3500명을 하회한다.

*차트 출처: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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