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파산 법원이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 공동 창업자 카일 데이비스(Kyle Davies)에게 2주 내 헤지펀드의 장부 및 내역과 관련된 소환장에 응답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앞서 3AC 청산인 측은 “카일 데이비스가 트위터는 꾸준히 활동하는 반면, 회사 장부 등 데이터를 공개하라는 법원의 명령은 거부했다. 선택적으로 단편적인 정보만 공개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법원은 카일 데이비스와 쑤주(Su Zhu)가 5월 22일(현지시간) 법정 출두 명령에도 응답하지 않을 경우, 법원 모독죄가 추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