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거래소(바이낸스)에서 거래가 중단되면 가격은 많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거래소에서 (암호화폐)가격이 크게 변동했다면, 바이낸스 내 현물 거래가 재개됐을 때 우리의 더 깊은 오더북은 그 사람들이 돈을 잃게 만들 것이다. 트레이더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는 한국시간 기준 약 20시 27분부터 현물 거래를 중단했으며, 자오창펑은 “원인은 매칭 엔진 버그에 있으며, 시스템 복구에 약 30분~120분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