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이 포물선형 랠리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단계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을 21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케빈 스벤슨은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비트코인이 100% 이상 상승하기 전 지지 기반을 구축하는 과정에 있을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본격적인 상승을 위한 전 단계로서 두 개의 지지 기반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자료: 케빈 스벤슨 트위터

스벤슨은 비트코인은 연초 1만5500달러에서 현재 2만8000달러에 도달하기까지 두 개의 지지 기반을 만들었으며, 이제 세 번째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과거 비트코인이 세 개의 지지 기반을 만드는 과정을 지나며 가격이 두 배가 됐다며, 비트코인이 3만달러에서 지지 기반을 추가하면 6만달러를 향한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오전 24시간 전보다 0.4% 하락한 2만810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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