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스테이지 전문 핀테크 벤처 투자사 TTV캐피털(TTV Capital)이 2.5억 달러 규모의 여섯 번째 펀드를 조성했다고 발표했다. TTV캐피털은 해당 펀드를 통해 결제, 뱅킹, 사이버 보안, 웹3, 임베디드 금융 등 분야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TTV캐피털 가디너 개러드(Gardiner Garrard) 공동 창업자는 “23년 전 TTV캐피털은 금융 서비스를 발전시킬 기술에 투자하기 시작했으며, 당시엔 ‘핀테크’란 단어도 없었다. 우리는 인터넷 상에 구축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투자하기 시작했으며, 오늘날 디지털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금융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비즈니스를 발굴해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