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스트라이프가 65억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다만 기업 밸류에이션은 지난 2021년 950억 달러에 비해 47% 낮은 500억 달러로 평가됐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베일리 기포드(Baillie Gifford), 파운더스 펀드(Founders Fund) 외에 GIC, 골드만삭스 에셋, 테마섹 등이 참여했다. 스트라이프는 “투자금은 현직 및 전직 직원에 대한 유동성 제공과 주식 보상 관련된 직원 원천징수세 납부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트위터가 현재 코인 구매용 인터페이스 및 메뉴 항목 버튼을 개발하고 있으며, 스트라이프가 법정화폐-코인 결제를 처리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