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코인(FIL)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파일코인 버추얼 머신(FVM)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파일코인은 FVM을 통해 스마트 컨트렉트 및 사용자 프로그래밍 기능을 지원하게 된다. 파일코인 개발사 프로토콜랩스 CEO 후안 베넷(Juan Benet)은 이와 관련해 “FVM은 블록체인 및 웹3를 위한 주요 기술로, 개발자가 새로운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데이터에 대한 스마트 컨트렉트의 잠재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FVM은 이더리움 버추얼 머신(EVM)과 상호 운용 가능한 플랫폼으로, 자체 크로스체인 브릿지를 통해 크로스체인 자산 이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