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글로벌 경제 데이터 제공 플랫폼 매크로마이크로(macromicro) 데이터를 인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다음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거나 25bp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미디어는 “은행간 조달금리를 비교한 단기금융지표인 미국의 3개월 FRA-OIS 스프레드가 지난 2020년 3월(코로나 사태) 이후 최고 수준인 54.00을 찍었다. 이는 금융 시스템이 취약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신호다. 따라서 연준은 은행 부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다음주 회의에서 금리 인상 경로를 수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크립토이즈매크로나우(Crypto Is Macro Now) 뉴스레터 저자는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 금 등의 자산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